한국 U-City, 중국 상하이에 펼쳐진다

  • 등록 2011-04-26 오전 11:15:38

    수정 2011-04-26 오전 11:15:38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국토해양부 주최,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후원하고 코트라(KOTRA),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가 주관하는 `상하이 U-City 로드쇼`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도시브랜드인 U-City 모델이 중국에 처음 소개된다. U-City란 도시에 첨단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해 전자정부, 금융, 지역정보 등 공공서비스는 물론 단지 내 시설물 관리, 홈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중국의 중산층은 급부상하는 경제 수준과 함께 삶의 질적 측면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이번 로드쇼는 이러한 중산층을 최종 타겟으로 한다.

상하이 및 부동산 개발 붐이 불고 있는 인근 도시들에 한국의 독자적 도시모델인 U-City 기술을 홍보하게 된다. 참여 단체로는 삼성SDS와 LG CNS, SK텔레콤(017670), KT(030200) 등 총 15개 기업, 4개 기관이다.

27일부터 상하이 쉐라톤호텔에 설치되는 U-City 전시관에서는 도시 통합운영 플랫폼 등 다양한 한국 기업의 U-City 솔루션이 시연되며 우리나라 은평 뉴타운, 판교 스마트 시티 사례 등 한국의 신도시에 적용된 U-City 사례도 함께 소개된다.

또 28일에는 한국 정부, 기업의 U-City 관련 최신기술 세미나발표 후 관련 중국단체들과의 일대일 상담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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