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에게 현대 사회의 구원 가능성을 묻다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인간단테, 구원의 기획자'
30·31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 등록 2015-05-15 오전 10:24:40

    수정 2015-05-15 오전 10:24:40

무용극 ‘인간 단테, 구원의 기획자’의 공연 모습(사진=강동아트센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강동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인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의 ‘인간 단테, 구원의 기획자’가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상일동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강동아트센터와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5 GDF대학무용제 축하공연 겸 폐막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인간 단테, 구원의 기획자’는 ‘신곡’의 저자 단테에게 현대인의 문제에 대해 묻고, 단테로부터 삶과 사회의 모범을 얻고자 하는 것을 주제로 삼은 작품. 지난해 초연당시 관객과 평단의 인정을 받아 한국평론가협회 주관 춤평론가상을 수상한바 있다.

김성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예술감독은 “단테의 날카로운 이성과 지성의 잣대로 현대 인간들의 문제를 파헤쳤다”며 “천국은 내 안에 지옥, 연옥과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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