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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강동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인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의 ‘인간 단테, 구원의 기획자’가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상일동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강동아트센터와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5 GDF대학무용제 축하공연 겸 폐막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김성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예술감독은 “단테의 날카로운 이성과 지성의 잣대로 현대 인간들의 문제를 파헤쳤다”며 “천국은 내 안에 지옥, 연옥과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