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빛소프트, '오디션' e스포츠화 정식 종목 채택 기대감↑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한빛소프트가 게임 ‘오디션’의 중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 채택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액토즈소프트가 자회사의 e스포츠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면서 함께 부각되는 모양새다.

21일 오전 9시32분 현재 한빛소프트(047080)는 전거래일보다 6.69%(260원) 오른 4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빛소프트의 게임 오디션이 중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 채택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액토즈소프트가 자회사인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의 e스포츠 사업 본격화에 따른 기대감에 급등세를 기록중이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오는 2022년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 대회에서 ‘e스포츠’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면서 어떤 게임이 e스포츠 경기 종목으로 지정될지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한빛소프트의 오디션은 전세계 7억명의 유저수를 보유한 리듬댄스 게임으로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캐주얼게임이라는 접근성 높은 장르의 특성상 정식종목에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