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후성, 대표이사 보유주식 절반 처분 소식에 약세

  • 등록 2019-07-23 오전 9:13:39

    수정 2019-07-23 오전 9:13:39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후성(093370)이 대표이사가 보유주식 절반을 처분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후성 주가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4%(200원) 내린 1만650원에 거래 중이다.

후성은 지난 22일 장 마감 후 송한주 대표이사가 보유 지분 12만주 가운데 6만주를 장내 매도로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처분 금액은 1만1800원으로 처분액은 약 7억원 가량이다. 이번 처분으로 송 대표 지분은 기존 0.13%에서 0.07%로 감소했다. 일본 수출 규제 이후 주가가 급등하면서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일본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에 반일감정이 확산하면서 ‘애국테마주’로 묶이며 주가가 치솟은 모나미(005360)도 지난 17일 자사주 35만주를 주당 3962원에 처분한 바 있다. 기존에 보유하던 자사주 70만주의 절반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총 처분 가격은 13억8670만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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