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어르신폰 지원금 1건 올려..나머지 통신사는 대부분 하향

  • 등록 2015-02-13 오전 10:59:29

    수정 2015-02-13 오전 10:59:2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월 13일의 공시보조금 변동은 총 10건이고 이중 이통3사의 보조금 공시는 4건이다. 하지만 공시 보조금이 올라간 것은 LG유플러스(032640)가 유일하다.

주요 알뜰폰 중에서는 유모비의 공시보조금만 6건 변동이 있었는데, 4종의 공시보조금은 올라갔고 2종은 내려갔다.

13일 휴대폰 오픈마켓 착한텔레콤에 따르면 SK텔레콤 갤럭시 메가의 공시보조금은 어제보다 12만2000원 떨어져 기본 구매가는 26만9700원이 됐다. 또, 옵티머스 G프로의 공시보조금도 5만1000원 낮아져 기본 구매가는 14만9300원이 됐다.

전반적으로 보조금이 떨어지는 추세 속에서 SK텔레콤에서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모델로는 베가 시크릿노트, 베가 시크릿업, 갤럭시W를 꼽을 수 있다. KT의 LG G2, G3비트, 갤럭시 윈도 가성비 우수 모델에 속한다.

LG유플러스는 아이스크림 스마트(LG-F440L)의 공시보조금을 5만원 높여, 기본 구매가가 7만3000원으로 낮아졌다. 아이스크림 스마트는 와인스마트의 후속작으로, 카카오톡 정도를 쓰고 폴더폰에 익숙한 어르신들에게 좋다. 아이스크림 스마트는 2월 4일에도 공시보조금이 5만7000원이 올랐는데, 2월 들어 공시보조금이 지속적으로 오른 유일한모델이다.

유모비에서는 옵티머스 G프로, GX의 공시보조금을 각각 11만7500원과 3만3000원으로 높여 기본 구매가를 10만원 아래인 4만7300원, 7만5000원으로 낮추었다. 엔터테인먼트적인 디자인이 인상적인 아카의 공시보조금도 1만9000원 낮추었다. 13일자로 아카의 기본 구매가가 10만3300원이 되어, 현재 아카를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유모비가 됐다. 유모비는 갤럭시노트3 네오의 공시보조금은 13,000원 높였고, 갤럭시 윈과 갤럭시 줌2의 공시보조금은 각각 3만9000원, 4만3000원씩 떨어뜨렸다.



▶ 관련기사 ◀
☞이통사들 가족결합 포인트 보조금 활용 중단..정부 때문(종합)
☞LG유플, 하우스오브카드2 VOD 공개
☞LG유플, 온앤온과 MOU..어린이집 스마트化 협력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