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 브랜드별 맞춤 상품권 발행해준다

9일 출시 '야놀자 상품권' 시작…사업 본격화
  • 등록 2019-07-09 오전 9:42:08

    수정 2019-07-09 오전 9:42:08

페이코 상품권 내 ‘야놀자 상품권’ 구매 페이지. (NHN페이코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035420)페이코가 9일 ‘브랜드 상품권 발행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페이코 상품권’은 2016년 8월 출시돼 폭넓은 사용성과 모바일 편의성을 인정받아 100여 개 기업에서 임직원 복지 및 고객 사은품 등에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NHN페이코는 페이코 상품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자사 상품권 운영을 희망하는 브랜드사가 상품권의 주문·발행·정산 등 전반적 운영 시스템을 이용해 상품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 첫 시작은 ‘야놀자 상품권’이다. 9일 출시된 ‘야놀자 상품권’은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손잡고 국내외 숙박 및 레저·티켓에 대한 수요가 높은 여름휴가 시즌을 겨냥해 임직원 복지나 출장·선물·기업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 추진됐다.

상품권 구매는 상품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야놀자는 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구매하는 모든 기업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7%를 추가로 지급해준다.

상품권은 브랜드사가 지정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상품권에 기재된 PIN번호를 등록한 다음 현금과 같이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 액면 금액을 초과해 결제하는 경우 ‘페이코’를 이용한 복합결제도 가능하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향후 자사 상품권을 필요로 하는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품권 발행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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