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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JTBC ‘뉴스룸’은 김 전 실장이 지난해 3월부터 6개월 동안 줄기세포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실장은 차움의원 진료기록상에 ‘김기춘’이라는 이름 또는 ‘KCC’로 표기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실장은 청와대 고위직이라는 이유로 VIP 대우를 받았으며, 퇴임 후에도 VIP 대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움 의원은 최 씨가 박근혜 대통령이 맞을 비타민제 등을 대리처방한 곳으로 지목되고 있다. 정부로부터 지금까지 총 192억 원에 달하는 줄기세포 연구 지원금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