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46억원으로 전년동기 1억원 순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1억원으로 전년동기 7억원 순손실에서 적자폭을 줄였고, 매출액은 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0.42% 급증했다.
주력인 레저용 텐트 제품이 미주와 일본 등지에서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보인데다 신규 품목인 보트커버가 새로운 거래선을 개척하면서 힘을 보탰다.
회사측은 이러한 1분기의 상승 추세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신규 거래선을 확보한다면 올해 텐트사업부문에서의 매출액은 2000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했다.
김호선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세계적인 경기불황 속에서도 우리의 제품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보이고 있다"며 "온라인게임 사업 역시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올해에는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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