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당한 이연복 셰프 인스타그램… 성매매 유도 게시물 올라와

  • 등록 2016-05-04 오전 10:23:00

    수정 2016-05-04 오전 10:24:02

이연복 셰프의 SNS가 해킹을 당했다. (사진=‘이연복 셰프’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해킹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연복 셰프도 예외가 아니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중식당 ‘목란’을 운영하고 있는 이연복 셰프의 SNS 인스타그램에 성매매를 유도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4일 오전 6시쯤 작성된 이 게시물에는 “아르바이트(알바) 급하게 구합니다. 돌싱을 상대로 하는 알바입니다. 주저하지 말고 선톡주세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도용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젊은 여성의 사진이 해당 글과 함께 게재됐으며 나이, 시간, 금액, 연락처 등 상세한 정보도 공개돼 있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유명인의 SNS를 겨냥해 자행되고 있는 악성 해킹 범죄로 추정 중하고 있다. 현재 해당 글과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13만6000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이연복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 등 요리 관련 JTBC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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