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리거, 52억원 규모 에어프레미아 지분 취득 소식에 `강세`

  • 등록 2019-07-23 오전 9:17:13

    수정 2019-07-23 오전 9:17:13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서울리거(043710)가 항공여객 운송업체 에어프레미아 지분 취득결정 소식에 강세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서울리거 주가는 전날대비 275원(11.51%) 오른 2665원을 기록 중이다.

서울리거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에어프레미아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206만925주를 52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서울리거의 지분율은 9.30%다.

휴대폰 액세서리 제조 등의 사업을 영위하던 서울리거는 지난달에도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안경렌즈 제조업체인 룩옵틱스 주식 26만1250주를 167억원에 사들였다. 서울리거의 지분율은 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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