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용 GS건설 사장 "우리만의 안전 문화 정착시키자"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만들기 캠페인 전개
  • 등록 2014-09-02 오전 10:57:16

    수정 2014-09-02 오후 3:25:20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공덕파크자이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한 임병용(왼쪽) GS건설 사장이 현장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임병용 GS건설 사장이 안전 경영 강화에 나섰다.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을 통해 사고 원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GS건설만의 안전 문화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GS건설(006360)은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GS건설 안전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임병용 사장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공덕자이와 공덕파크자이 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을 직접 챙겼다. 특히 임 사장은 안전 경영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 안전 문화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안전조직을 CEO(최고경영자) 직할로 이관하고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선임해 전사 안전에 대한 지원과 총괄 책임을 전면 강화했다. 또 기존 Q·HSE(품질·안전·환경) 담당 임원을 안전을 전담하는 안전담당으로 변경, 안전관리 본연의 업무에만 전념토록 했다. 아울러 안전 경영을 협력회사로까지 확대해 안전우수협력사에 대해서는 연간 2개사에 대해 수의계약 인센티브를 부가할 예정이다.

임 사장은 “건설 현장의 중대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최고 경영자의 강력한 안전보건 경영 의지와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GS건설에서 ‘안전제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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