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수퍼카 GT-R, 영화 '분노의 질주' 주인공과 한자리에

  • 등록 2013-05-14 오후 12:55:48

    수정 2013-05-14 오후 12:55:48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닛산은 오는 23일 개봉예정인 영화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 시사회에서 주연배우들과 영화에 지원된 닛산의 플래그십 수퍼카 GT-R이 함께 포토세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은 2001년 개봉한 1편을 시작으로 최고의 수퍼카들이 등장해 남성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날 빈 디젤, 미셸 로드리게즈, 한국계 미국인 성 강, 루크 에반스 등이 직접 내한해 무대인사를 가졌다.

특히 극중 주연배우 중 하나인 폴 워커(브라이언 역)가 수퍼카 GT-R의 폭발적인 성능을 액션과 함께 선보인다.

이번 영화에서 공개되는 GT-R은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능동적 안정성을 자랑하는 멀티 퍼포먼스 수퍼카다. GT-R 만을 위해 개발된 트윈 터보 차저 3.8리터 V6엔진은 최고출력 545마력(6400rpm)에 최대토크 64.0kg·m(3200~5800rpm)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F1 레이싱 머신에 버금가는 신속한 기어 변속이 가능한 듀얼 클러치 트랜스 미션을 장착했다. 제로백(0→100km/h)은 2.7초로 가장 빠른 차의 독보적인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는 “닛산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더 쉽고, 강렬하게 GT-R을 각인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차량을 지원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문화 콘텐츠와의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상승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3일 영화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23일 개봉 예정) 시사회에서 주연배우 빈 디젤이 닛산의 플래그십 수퍼카 GT-R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닛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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