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日 불매운동 반사익 기대에 신성통상 등 '급등'

  • 등록 2019-07-15 오전 9:42:20

    수정 2019-07-15 오전 9:42:20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모나미(005360)신성통상(005390) 등 이른바 애국테마주들이 동반 급등세다. 일본과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불매운동 확산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 37분 현재 모나미는 전 거래일 대비 11.1% 급등한 4355원을 기록하고 있고, SPA 브랜드 탑텐을 운영하는 신성통상은 5.7%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정부부처에 따르면 일본은 지난 12일 한일 전략물자 수출통제 담당 실무자 간 양자 협의에서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하겠다고 통보했다. 한국이 화이트리스트에 빠지면 1100 종에 이르는 제품 수입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 경제매체 보도에 따르면 일본계 SPA 브랜드 유니클로의 경우 불매운동 여론이 조성된 지난 3일 이후 8일간(7월 3~10일) 일평균 카드 이용 건수가 직전 주 같은 요일(6월 19~26일)에 비해 26.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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