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결산]코스닥 영업이익 1위는 `선광`

  • 등록 2011-08-17 오후 2:31:15

    수정 2011-08-17 오후 2:31:15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올 상반기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영업이익을 많이 낸 곳은 선광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가장 큰 영업손실을 기록한 곳은 유니슨이었다.

17일 한국거래소는 올 상반기(1~6월) 코스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830곳의 실적현황을 발표했다.

선광(003100)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840억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7.56% 올랐다. 그 뒤를 셀트리온(068270) 포스코켐텍(003670) GS홈쇼핑(028150) 등이 이었다.

반면 유니슨(018000)은 91억4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꼴지를 기록했다. 이밖에 올해 적자로 전환된 동부라이텍(045890) 엠텍비젼(074000) 아인스M&M(040740) 등의 영업손실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영업이익 증가율 면에서는 솔라시아(070300)가 1위에 올랐다. 솔라시아는 영업이익이 지난해 400만원에서 올해 30억9800만원으로 7만2166.85% 늘었다. 이 밖에 쌍용정보통신(010280) 피제이메탈(128660) 삼진엘앤디(054090) 등의 증가율이 높았다.

반면 대림제지(017650)는 지난해 상반기 15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이 2억원으로 줄면서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그 뒤를 케이디씨(029480) 조광ILI(044060) 삼진(032750) 등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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