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現행태 반복한다면 국민 분노와 저항 직면할 것”

  • 등록 2016-10-30 오후 4:46:35

    수정 2016-10-30 오후 4:46:35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야권의 유력 대선 후보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30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귀국과 관련 “계속해서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행태를 반복한다면 국민의 걷잡을 수 없는 분노와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 전 대표 측은 “문 전 대표는 작금의 상황을 대단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엄중한 상황을 국민과 함께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추미애 대표가 오늘 우리당의 입장을 잘 정리해 줬다”며 “그 동안 박 대통령과 현 정권은 줄곧 은폐와 축소로 일관해왔다”고 지적했다. 추 대표는 이날 거국내각 구성을 제안한 새누리당의 협상안을 단칼에 거부하면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퇴와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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