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삼성물산(000830)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박의승 플랜트총괄 부사장 등 삼성물산 임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맞이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삼성물산과 자매 결연을 맺은 충북 보은군 탄부면에서 재배된 배추 3000포기를 직접 김치로 담궈 서초구 저소득층 800가구와 복지 시설에 전달했다.
삼성물산은 헌혈 캠페인, 저소득층 가구와의 송년 파티, 쪽방촌 봉사 활동 등 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 ▲19일 서울 서초구청을 찾은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저소득층과 복지 시설에 전달할 김치를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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