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두레이, 에쿼티PE서 200억 투자 유치

지난해 8월 분사 후 첫 외부 투자
협업툴 '두레이' 제공
"글로벌 SaaS 솔루션 기업 될 것"
  • 등록 2022-05-04 오전 10:24:25

    수정 2022-05-04 오전 10:24:29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지난해 8월 NHN(181710)에서 떨어져 나온 NHN두레이가 200억원 상당의 첫 외부 투자를 유치했다.

4일 회사 측에 따르면 NHN두레이는 에이치프라이빗에쿼티(PE)로부터 20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에이치PE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실버, 수소 섹터 프로젝트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투자 회사다.



NHN두레이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협업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NHN두레이는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등에 맞춰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기능을 SaaS 방식의 협업툴 플랫폼 ‘두레이’에 담아 제공하려 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재무 서비스를 탑재하고, 사용자환경(UI) 등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현재 현대오일뱅크, NS홈쇼핑, 서울대, 카이스트 등이 두레이를 사용하고 있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이번 투자는 단순히 협업툴의 보급만이 아닌 협업 문화를 이끌어 낸다는 두레이의 철학과 미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글로벌 SaaS 솔루션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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