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의 그레이스 아키노 칼럼리스트는 29일(현지시간) 자신의 칼럼을 통해 아이폰과 유사한 성능을 가지면서도 보다 저렴한 휴대전화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삼성의 글라이드폰은 최상의 대안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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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글라이드폰의 장점. 미국시장에서 250달러(약 26만원)에 판매되는 글라이드폰은 아이폰에 비해 149달러, 또다른 경쟁 모델인 LG전자(066570)의 보이저폰보다 100달러 싸다고 소개했다.
애플의 온라인 음악 사이트 아이튠이 판매 계약을 맺고 있는 음반의 수가 미국 시장에서 글라이드폰을 독점 판매하는 버라이존에 비해 두 배 가량 많기 때문이다.
아키노 칼럼리스트는 이같은 일부 단점을 감수할 수 있는 소비자라면 글라이드폰은 아이폰보다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장점을 갖춘 훌륭한 대안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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