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남 선전용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9일 “남조선 괴뢰들이 지난 27일 그 무슨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영화에 대한 시사회 놀음을 벌리였다”며, “불가능한 작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작전이니, 죽음을 불사한 이야기니 뭐니 하는 희떠운(버릇없는) 수작을 늘어놓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인천상륙작전은 5만여 명의 대병력과 300척의 함선, 1000여 대의 비행기가 동원되고서도 4문의 포를 가진 한 개의 인민군 해안포병중대와 보병중대 앞에 대손실을 당한 전투로 기록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 영화는 개봉 직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