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인적자원센터 '만개의 레시피'와 MOU

  • 등록 2017-10-19 오전 9:57:25

    수정 2017-10-19 오전 9:57:2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광운대 국가인적자원개발센터(인적자원센터)는 18일 국내 최대 동영상 요리 앱 ‘만개의 레시피’와 1인 미디어 분야 인재 교육을 위한 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에는 광운대가 운영중인 1인 미디어와 온라인 동영상(OTT), 가상현실(VR) 주요 교육 분야에 제작 전문 인력 지원 등의 계획이 담겼다.

인적자원센터는 4차 산업혁명과 ‘1인 미디어’ 시대에 대응해 지난 해부터 OTT 전공 교수진 및 MCN(다중채널 네트워크)제작자, 빅데이터 전문가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창직을 준비중인 학생들은 물론 방송연기자, 패션모델 등 문화 콘텐츠 분야 일선 재직자들을 대상으로도 다수 교육을 진행해왔다.

광운대와 만개의 레시피간 MOU 체결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이희대 교수, 오문석 인적자원센터장, 만개의 레시피 이인경 대표
오문석 인적자원센터장은 “센터의 교육 과정을 통해 음악, 뷰티, 여행 등 다양한 분야 크리에이터들이 배출되었다. 이번 MOU로 인기 분야인 푸드 콘텐츠에도 교육의 전문성을 갖추어 광운대가 경쟁력 있는 1인 미디어 우수 창작자들의 요람으로 그 역할을 지속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인경 만개의 레시피 대표는 “1인 가구, 1인 미디어 시대 도래로 음식 및 레시피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확장되고 있어 자사는 물론 관련 업계에서도 전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우수 인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질의 교육 개발에도 참여하고 교육을 마친 창작자들과는 협업 기회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만개의 레시피는 약 9만3000여개 레시피를 종류, 상황, 재료, 방법별로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마트, CJ제일제당, 농심 등 주요 기업과 건강 식문화를 위한 다양한 콜라보 사업을 전개 중이다. 현재 550만 회원과 레시피 제작자 1806명, 동영상 레시피를 포함해 매달 2000개씩 새 요리를 발굴하는 국내 최대 요리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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