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은 13조69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2% 증가했으나, 전분기대비 7.92% 감소했다.
1분기 당기순익은 67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고, 전분기대비 86.39%
증가했다.
LG전자 1분기 실적은 세탁기 등 백색가전과 TV가 휴대폰 실적 부진을 어느정도 만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휴대폰 영업이익은 LG전자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
홈어플라이언스사업은 매출 2조3809억원, 영업이익 2074억원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했다.
TV사업은 매출 5조1563억원, 영업이익 1820억원을 거뒀다. 1분기 LCD TV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한 600만대를 기록했다.
LG전자는 IFRS(국제회계기준)으로 1분기 실적을 발표해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다. LG전자 실적에는 IFRS 적용으로 LG이노텍의 실적이 반영됐고, LG디스플레이 실적은 반영되지 않았다.
▶ 관련기사 ◀
☞LG전자, 1Q 평판TV 판매량 600만대…전년比 58%↑(4보)
☞LG전자, 1Q 휴대폰 2710만대 판매(3보)
☞LG전자, 1분기 매출 13조6998억원..전년비 3.72%↑(2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