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1월 판매 15%↑..`누적 수출 7년만에 최대`

(상보)내수 2953대..전년보다 3.4% 감소
  • 등록 2011-12-01 오후 2:04:32

    수정 2011-12-01 오후 2:04:32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대표이사 사장 이유일)는 지난 11월 내수 2953대, 수출 6018대 등 총 8971대를 팔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늘어났다.

특히 전체 판매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는 수출은 8개월 연속 6000대 이상의 실적을 유지하며 전년 동월보다 28% 증가했다. 다만 전월보다는 15.4% 감소했다.

올해들어 11월까지의 누적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62% 늘어난 6만8467대로 지난 2005년(6만5521대) 이후 7년만에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올렸다.

다만 내수판매는 경기둔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년 동월보다 3.4% 감소했다. 그나마 전월보다는 46.8% 증가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글로벌 재정위기에 따른 경기둔화에도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해외 주요시장에서 쌍용차의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쌍용차, 11월 8971대 판매..전년비 15.5% 증가
☞쌍용차 4륜구동 사면 최고 398만원 추가 할인
☞이유일 쌍용차 사장, 협력사에 간 까닭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 스트레칭 필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