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체 판매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는 수출은 8개월 연속 6000대 이상의 실적을 유지하며 전년 동월보다 28% 증가했다. 다만 전월보다는 15.4% 감소했다.
다만 내수판매는 경기둔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년 동월보다 3.4% 감소했다. 그나마 전월보다는 46.8% 증가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글로벌 재정위기에 따른 경기둔화에도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해외 주요시장에서 쌍용차의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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