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 전도사’ 이재오, 내년 1월 목표 창당작업 본격화

중도신당 창당추진위 홈피 통해 새 당명 공모
9월 6일 국회서 창당준비위 발족식
  • 등록 2016-08-02 오전 10:37:39

    수정 2016-08-02 오전 10:37:39

중도신당 창당추진위 홈페이지 화면.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새누리당을 탈당한 이재오 전 의원이 내년 1월을 목표로 신당 창당 작업을 본격화한다.

가칭 중도신당 창당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최병국·이재오)는 내년 1월 창당을 앞두고 조직을 구축 중인 가운데 홈페이지(www.newparty2018.com)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새 당명을 공모한다.

1일 오픈한 홈페이지에는 중도실용주의 정당이념과 정치혁신, 동반성장, 개헌 등 신당이 지향하는 주요정책이 담겨있다.

한편 창당추진위는 오는 9월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당 준비 위원회 발족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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