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예산 처리 D-6..누리과정·4대강 수중보 해체 예산 확보할 것”

  • 등록 2016-11-24 오전 10:27:41

    수정 2016-11-24 오전 10:27:41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누리과정 예산과 함께 다양한 복지예산 확보를 약속했다.

윤 의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은 예결위 예산 처리 시한의 D-6일”이라며 “남은 6일 동안 우리 당은 내년 예산이 차질없이 편성·시행 되도록 모든 노력을 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가장 먼저 지난 2년간 교육현장 대란을 몰고온 누리과정 예산 문제를 깔끔이 해결할 것”이라며 “최소한 앞으로 수년간 재론의 여지 없는 해결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예산안이 편성돼 국회에 제출된 이후 발생한 신규재정 수요를 충족시키는 예산을 편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장은 △쌀 직불금 △지진 예산 △청년일자리 창출 예산 △노인 장애인 복지예산 △개성공단 지원 예산 △4대강 수중보 해체 예산 등도 확보하겠다고 단언했다.

그는 “가능하다면 보수 정권 10년이 낳은 실정을 치유하는 예산 만들겠다”며 “이러한 예산의 재원을 만들기 위해 우리당이 주장한 법인세와 소득세 최고구간 신설을 위해 마지막 한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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