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VNO 가입자수 30만명 돌파

8개 사업자 통한 가상이동망(MVNO) 가입자수 30만 넘어서
  • 등록 2011-10-07 오후 3:25:16

    수정 2011-10-07 오후 3:27:19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KT(030200)는 가상이동통신망(MVNO) 가입자 수가 30만명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에넥스텔레콤을 비롯, 8개의 MVNO 사업자가 KT의 통신망을 활용해 음성통화와 데이터, 메시징 등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합리적인 망대가를 산정하고 다양한 MVNO지원정책을 제공, MVNO사업자와 협력관계를 강화해 30만 가입자 돌파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하고 있다.

KT는 서비스와 콘텐츠 다양성을 위한 MNVO 활성화를 위해 관련법이 통과되기 이전부터 MVNO사업 추진 의지를 밝혀왔으며, 지난 2009년 10월과 2010년 6월 두 차례의 대규모 사업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또한 영업전산과 지능망 등 인프라 지원, 재고폰 및 중고폰 등 단말유통지원도 적극적으로 시행했다.

이외에도 KT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각 MVNO의 브랜드와 디자인을 적용한 유심(USIM) 제작도 지원했다.

현재 MVNO 사업자인 에넥스텔레콤은 음성 서비스는 물론 공공 서비스와 M2M(Machine to Machine) 영역 등 데이터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하며 KT와 상호보완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0년 8월부터는 국내 최초로 프리텔레콤과 에버그린모바일이 선불MVNO 시장에 진입, 각각 소량 음성통화 고객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활발하게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국내 최초 와이브로 기반의 MVNO인 인스프리트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KT 개인 프로덕트&마케팅 본부 강국현 본부장은 "KT는 금융, 유통, 미디어 등 다양한 기업과 MVNO 사업 제휴를 협의하고 있다"라며 "소수 고객층의 요구에도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MVNO사업자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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