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허 회장이 하계 포럼을 위해 평창을 방문한 가운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스키,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뤄졌다.
허 회장은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스키 최초로 결선에 진출한 최재우 국가대표 선수를 만나 “한국이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스키, 바이애슬론 등 여러 종목에서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며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기량을 쌓아 4년 후 좋은 성적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경련은 지난 1월에도 소치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태릉선수촌을 방문하였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경련 CEO 하계포럼’ 장소를 제주에서 평창으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