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환기자] 국내 최대의 신용카드조회 승인업체인
한국정보통신(025770)은 8일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4%, 16.0% 증가한 224억8800만원과 40억34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11억9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회사측은 법인세비용 11억97백만원이 1분기 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권순배 경영지원본부 전무는 "2007년 보다 매출이 증가한 이유는 신제품 개발과 지속적인 이지체크 가맹점의 증가와 현금영수증 거래 건수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