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진 센터장은 "오늘은 두가지 원인으로 지수가 급락하고 있다"며, 그리스 연정실패와 삼성전자(005930) 주가 급락을 꼽았다.
오 센터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0년 5월 그리스 사태 발발, 지난해 8월 유럽 신용등급 강등 당시 코스피 PER은 9배 이하로 떨어졌다"면서 "지금도 그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미국 5월 고용, 중국 정부의 추가적인 지준율 인하 등 경기부양책, 6월 중반 그리스 문제 해결, 2분기 실적 등 4가지 변수가 시장을 만족시켜 주는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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