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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청년 벤처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벤처 아이디어를 공모, 투자자를 연결해 주거나 직접 투자 지원을 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업종 구분없이사업성이 있는 아이디어를 채택해 2박 3일간의 ‘아이디어 육성캠프’ , 10주간의 1:1 심화 멘토링을 거쳐 지원 대상 벤처기업으로 선정하한다. 이번에 추가선정한 기업을 포함 지원규모는 모두 39개사로 확대됐다.
이날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다양한 아이템을 보다 실질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포스코패밀리사 사장단이 직접 참석했다. 특히 이번에는 사업 실패 후 재도전하는 사업자를 위한 ‘리스타트업관’이 별도로 마련됐다. 여기엔 서울시의 ‘청년창업1000프로젝트’를 통해 창업 기회를 잡았지만 실패 한 뒤, 서울시 ‘리본’ 프로그램을 통해 재기를 꿈꾸는 유닛뷰시스템과 도움넷이 부스를 마련했고, 재기중소기업개발원 출신의 ‘알프LED’ 등 3개사가 참여해 재기를 노렸다.
포스코(005490)는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작년까지 23개사를 대상으로 약 40억원 이상의 지원금을 투자했다. 또 28억원의 외부 연계 투자를 유치하는 등 벤처 기업 육성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고용 인원이 186명에서 217명으로, 17% 가량 증가해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는 오는 8월 개최하는 제5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와 관련, 중소 기업청과 연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포스코 벤처파트너스 홈페이지(www.poscoventure.co.kr)와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통해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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