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영 동국제강 사장 "재무구조 개선·수익성 제고에 집중"

"브라질 제철소 CSP 건설 마무리에 총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 등록 2015-03-27 오전 10:36:35

    수정 2015-03-27 오전 10:36:35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이 27일 서울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동국제강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은 27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수요산업 불황과 국내외 철강산업의 저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는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집중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남 사장은 이어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브라질 제철소 CSP의 건설 마무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제철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동국제강(001230)은 이날 주총에서 2014년 재무제표와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받았다.

동국제강은 장세주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용수 냉연사업본부장(부사장)과 이성호 경영지원본부장(상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에는 정진영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와 이규민 한국시장경제포럼 운영위원장이 신규 선임됐고 한승회 신명문화재단 이사와 이재홍 법무법인김앤장 변호사, 오오키 테츠오 JFE홀딩스 이사가 재선임됐다.

정진영 이사와 이규민 이사는 감사위원으로도 신규 선임됐다. 한승회 이사와 이재홍 이사 역시 감사위원에 재선임됐다.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이 27일 서울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동국제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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