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강태선(왼쪽부터)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과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13일 서울 강북구 블랙야크 우이점에서 외국인 등산화 대여소 개소식을 갖고 외국여성에게 등산화를 안내하고 있다.
블랙야크가 강북구와 협력해 운영하는 등산화 대여소는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등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등산화 대여를 원하는 외국인들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사이즈와 컬러를 선택하고 북한산을 오르기 전 블랙야크 우이점을 방문해 간편하게 예약한 제품을 대여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