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희 2차관은 3일 ㈜충남도시가스 본사를 방문하여 상황실 운영과 도시가스 시설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충남도시가스는 대전, 계룡시 전역에 가정·산업용 천연가스를 공급하며 60만5000호의 도시가스 수급을 책임지는 시설이다.
우 차관은 최근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상황 전파 상황과조치계획 등을 살폈다. 도시가스 공급시설, 배관 안전관리, 소방서·지자체 등 비상대응 체계 등도 집중 점검했다.
우 차관은 도시가스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가스안전공사에 “충남도시가스뿐만 아니라 전국 도시가스 시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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