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임종룡 “맥킨지 보고서, 참고자료 용도로 쓰일 것”

  • 등록 2016-10-18 오전 10:27:57

    수정 2016-10-18 오전 10:27:57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8일 외국계 컨설팅사인 맥킨지의 조선업 컨실팅 결과와 관련, “이 보고서는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용도로 앞으로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당국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서 “조선업 협회에서 참고자료서 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현재까지는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조선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서는 “맥킨지 보고서를 참고하나 금융기관에 미치는 영향과 경제사회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을 고려해 정부 합동 부처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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