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연말 증시, 어둡지만은 않다"

  • 등록 2009-11-11 오후 1:58:13

    수정 2009-11-11 오후 1:58:13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구혜영 우리선물 연구원은 11일 이데일리TV `출발모닝벨`에 출연해 "11월 증시는 바닥을 다지기위한 횡보장세가 이어지겠지만 연말 증시가 어둡지만은 않다"고 전망했다.

구혜영 연구원은 국내의 내적 상황들뿐만 아니라 국외적인 변수들도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국내증시의 선행지수격인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을 그 근거로 제시했다.

또 출구전략 시행보다는 유동성 확대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것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분석했다. 구 연구원은 "미국의 생애최초주택구입 세제 연장안이 상원을 통과해 주택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유지된다"면서 "중국에서 자동차와 전자제품에 대한 감세조치 연장안을 검토한다는 점도 눈여겨볼만 하다"고 말했다.

구혜영 연구원은 "60일선인 1630포인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후행적 종목인 건설, 보험, 소비 등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구 연구원은 추천 종목으로 롯데쇼핑(023530)을 꼽았다. 그는 "롯데쇼핑은 60일선을 지지받으며 꾸준한 상승을 보였고 20일선 부근에서 재반등하면서 추가상승을 시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구혜영 연구원은 "최근 보름간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하지만 기관의 매수세가 더욱 강해 연말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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