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8분 이화공영의 주가는 전일 대비 28.21%(1450원) 상승한 6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의 주가는 전일에도 8.44%나 올랐다.
문 대통령의 발언 이후 ‘4대강 복원 관련주’로 분류되는 이화공영은 이틀 연속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956년 설립된 이화공영은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면허를 보유한 도급공사 위주의 중견 건설기업이다. 4대강 사업 당시는 물론 이후 재 자연화 이슈가 생길 때마다 변동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