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월 100기가 데이터 추가 제공 ‘데이득’ 2년으로 연장

  • 등록 2021-04-20 오전 10:57:56

    수정 2021-04-20 오전 10:57:56

KT엠모바일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KT엠모바일은 월 최대 100GB LTE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의 데이터 증정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알뜰폰 이용자는 기존 가입한 요금제의 기본 데이터 외 2년간 최대 2400GB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개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고사양 게임 등 모바일 플랫폼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콘텐츠를 LTE 속도로 원활히 사용하길 원하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자 결정했다고 KT엠모바일 측은 전했다.

프로모션 기간 연장과 함께 적용 요금제도 늘린다. 매달 100GB를 추가 제공하는 상품 라인업을 기존 ‘모두다 맘껏 11GB+’(11GB+일 2GB+3Mbps, 3만2980원) 1종에서 총 4종으로 확대 운영한다.

추가된 상품은 △M플랜 일 5GB+/시즌(일 5GB+5Mbps, 3만9700원) △모두다 맘껏 100GB+/시즌(월 100GB+5Mbps, 3만9700원) △모두다 맘껏 100GB+/게임박스(월 100GB+5Mbps, 3만9700원) 등 고용량 데이터 요금제 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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