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입항하는 `한진 샌프란시스코호`는 4020 TEU급 중대형 선박으로 한진해운의 핵심 노선 중 하나인 아시아~미주 동안 지역을 운항 중이다.
회사측은 "평택항 개장 이후 장거리 원양항로의 정기 기항은 최초"라며 "경인지역 해운물류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한진해운의 전용 터미널 사업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평택항 한진 샌프란시스코호 선상에서 거행된 ‘한진해운 미주항로 평택항 추가 기항 기념’ 행사에는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 김문수 경기도 지사, 한진해운 박정원 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