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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SK케미칼이 도입한 ‘My Choice 복지 포인트’는 기존의 복리 후생 항목을 하나로 통합해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포인트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구성원들은 △자기계발 △레저·여행·문화 △건강·생활·가정 등의 분야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SK케미칼 관계자는 “지금까지 전 구성원에게 명절 등 기념일 선물로 5~6개의 상품을 일괄적으로 제공했으나 구성원 개개인의 취향을 모두 만족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제도 도입으로 구성원이 선택의 폭을 넓히고 보다 편리하게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회의 시간 줄이기, 보고서 만들지 않기 등의 ‘두 레스 두 모어(Do Less Do More)’ 캠페인, 구성원들의 연차 사용을 독려해 재충전의 기회를 장려하는 ‘징검다리 공동연차’를 도입해 구성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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