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車부품사 콘티넨탈, 자국 SW전문기업 인수 완료

"車 자율주행 기술 개발 속도 빨라질 것"
  • 등록 2015-07-03 오전 11:42:06

    수정 2015-07-03 오전 11:42:06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독일 자동차 부품사 콘티넨탈이 자국 네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을 인수를 완료했다.

3일 한국법인 콘티넨탈오토모티브코리아에 따르면 콘티넨탈 오토모티브는 최근 독일에 본사를 둔 엘렉트로비트 오토모티브(Elektrobit Automotive) 인수를 완료했다.

이 회사는 약 1900명의 자동차 IT분야 전문가가 일하고 있는 SW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콘티넨탈과도 10년 이상 협업해 왔다. 원래 핀란드 엘렉트로비트 코퍼레이션이 100% 지분을 보유했다.

콘티넨탈은 지난달 11일 주주 승인을 거쳐 관련 독점 금지 대기 기간을 6월 말 만료됨으로써 모든 인수과정을 마무리했다.

콘티넨탈은 이번 인수를 통해 자동차 관련 SW 기술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콘티넨탈에는 이미 1만1000명의 SW 개발 전문 인력이 일하고 있다.

콘티넨탈오토모티브코리아 관계자는 “자동차 자율주행을 위한 기술 개발을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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