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방송에서 유재석을 비롯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비비드한 컬러룩을 연출했다. 특히 멤버들이 입은 컬러팬츠가 실제로 재미있는 이름을 갖고 있다는 게 알려지면서 누리꾼 사이에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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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련된 핑크룩을 선보인 박명수의 팬츠는 ‘귀척핑크(귀여운 척 핑크)’, 사랑에 빠진 남자 정준하의 팬츠는 ’좋으다 카키‘, 선장모자로 망개떡 패션을 선보인 노홍철의 팬츠는 ‘SC레드(센척 레드)’ 등으로 각 멤버들의 캐릭터와도 부합되는 이름이다.
또 정형돈은 쩔베이지(쩌는 베이지), 하하는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하면 돼) 옐로우’, 길은 ’블루스압(스크롤 압박)’ 컬러의 팬츠를 입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16일 방송된 ‘NO 스트레th’ 편을 통해 스트레스 관련 테스트로 자신의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하며, 스트레스에 대한 멤버들의 솔직한 고백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