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임기만료 4개 계열사 대표이사 유임

  • 등록 2014-08-29 오후 1:51:57

    수정 2014-08-29 오후 1:51:57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KB투자증권 등 지난달 말 임기 만료된 KB금융그룹 4개 계열사 사장이 유임됐다.

KB금융지주는 29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 위원장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KB투자증권 등 4개 계열사 대표이사는 업무 연속성을 위해 유임하고, 장기 근무한 박인병 KB부동산신탁 사장 후임으로 김주수 KB부동산신탁 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사장단 인사는 오는 9월 주주총회를 열어 최종 결정된다.

이번에 내부 승진한 김주수 KB부동산신탁 대표이사 후보는 KB국민은행에서 기업금융본부장, 강남지역본부장, 영등포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KB금융 측은 “김 부사장은 KB부동산신탁 부사장으로 있으면서 임직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내부에서 뛰어난 성과로 사장으로 발탁됐다”고 설명했다.

유임된 4명의 대표이사는 정회동 KB투자증권 사장, 김진홍 KB생명 사장, 이희권 KB자산운용 사장, 장유환 KB신용정보 사장 등이다.

김주수 신임 대표이사 후보 주요 이력

<학력>

- 고창고

- 조선대 경제

- 헬싱키대학원 경영

<경력>

- KB국민은행 분당기업금융지점장

- KB국민은행 여의도법인영업부장

- KB국민은행 기업금융본부장

- KB국민은행 강남지역본부장

- KB국민은행 영등포지역본부장

- KB부동산신탁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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