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 체험형 전시관 '해피콜 키친 갤러리' 오픈

다양한 주방용품을 체험..소비자 문화공간으로 시장 공략
  • 등록 2017-11-09 오전 10:17:06

    수정 2017-11-09 오전 10:17:06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주방용품 기업 해피콜은 첫 브랜드 전시관 ‘해피콜 키친 갤러리’를 신사동 가로수길에 한달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해피콜 키친 갤러리는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관이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해피콜의 프리미엄 브랜드 ‘메쏘(METHO)’는 프리미엄 주물 제품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속형 주방용품 브랜드 ‘해피콜 아이디오(HAPPYCALL idio)’은 1인 가구나 젊은 감각의 주방용품 시장을 겨냥해 만든 제품이다.

해피콜 브랜드 관계자는 “다양한 브랜드와 신제품으로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세분화된 브랜드 라인업을 통해 국내 주방용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서는 ‘해피콜 컬쳐 클래스’도 매주 열린다. 각 분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들이 함께 하며 요리를 포함한 해피콜만의 행복 키친 노하우를 전수한다.

해피콜은 1999년 설립 이후 연구 개발을 통해 세계 최초로 양면 프라이팬을 선보였다.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해피콜 양면팬은 현재 누적 판매량 약 1500만개를 기록하고 있는 베스트셀러다. 이외 다이아몬드 프라이팬, IH 진공냄비 등 독창적인 기능과 고품질의 주방용품을 선보여왔다. 특히 지난 2015년 주방가전 시장까지 진출한 해피콜이 출시한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은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57만대를 기록하며, 블렌더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내달 9일까지 한 달간 운영하며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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