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갈비 페스티벌’ 진행… 육류 특가 판매

9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진행
갈비 외에도 곁들임 채소도 저가 판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고기값 상승 추세
  • 등록 2020-01-08 오전 9:41:20

    수정 2020-01-08 오전 9:41:20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명절 갈비를 선보이고 있다.(사진=홈플러스)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홈플러스가 설을 맞아 갈비 특가에 판매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갈비 페스티벌’을 연다고 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오는 15일까지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미국산 LA식 꽃갈비(냉동/2.3kg/팩/7만900원)을 6만6900원, 호주산 LA식 꽃갈비(냉동/2.3kg/팩/7만1900원)는 6만7900원에 판매한다. 미국산 및 호주산 찜갈비(냉동/2.3kg/팩/5만9900원)는 각 5만5900원에 선보였다. 미국산 초이스 찜갈비(냉장/100g/1790원), 호주산 곡물 찜갈비(냉장/100g/2090원) 등 냉장육도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다.

이밖에도 마포식 돼지수제포갈비(900g/1만1900원), 진짜한돈 양념돼지LA갈비(1kg/1만2900원), 양념 순살돼지갈비살구이(1kg/1만900원) 등 양념갈비 상품과도 선보인다. 모둠쌈채소(봉/2990원), 청양고추(소/봉/1500원), 깐마늘(소/봉/1500원) 등 고기와 곁들일 다양한 채소도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식량가격지수(지난해 11월 기준)에 따르면, 최근 육류 가격은 전년 동기(160.0) 대비 20%나 상승한 190.5를 기록 중이다. 세계 최대 돼지고기 생산 및 소비 국가인 중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생산은 줄이고 수입은 대폭 늘렸기 때문이다. 돼지고기는 물론 대체 육류인 수입 소고기 가격도 크게 상승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 오는 25일까지 매주 시중 가격 동향을 파악해 다양한 육류를 업계 최저 가격 수준에 내보인다는 방침이다. 김민성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연중 씀씀이가 가장 커지는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고객이 많이 찾는 갈비를 대규모 사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육류를 저렴하게 선보여 명절 물가안정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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