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다, 카디프생명과 손잡고 대출상점 안심보험 서비스

  • 등록 2017-08-14 오전 9:43:33

    수정 2017-08-14 오전 9:43:33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자영업자 전문 P2P 금융기업 펀다는 글로벌 생명보험사인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 협약을 맺고 대출상점 안심보험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펀다로부터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가 사망하거나 80% 이상 장해를 당해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진 경우 카디프생명의 신용생명보험을 통해 대출고객 대신 대출잔액을 상환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무배당 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III(갱신형)’을 통해 이뤄지며, 대출금액 합계액 기준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펀다는 이번 안심보험 서비스를 통해 펀다의 대출 고객과 투자 고객 모두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보험료 전액을 펀다가 부담한다. 가입 대상은 2017년 8월 14일부터 펀다의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는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모든 고객으로 가입 동의만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박성준 펀다 대표는 “P2P금융의 안전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출·투자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P2P 금융 환경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펀다는 지난해 말 BC카드로부터 지분투자를 유치하고 자영업자 심사 알고리즘의 고도화를 위한 상점 데이터 관련 업무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신한은행에 예치금 분리 관리해 대출·투자 고객의 자금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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