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신설법인 `SK바이오팜(가칭)`은 SK(003600)㈜의 100% 자회사 형태로 오는 4월1일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 (관련기사☞ SK㈜ 라이프사이언스 분할..4월 SK바이오팜 출범)
SK㈜는 또 이날 임기 만료된 최태원 회장을 3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김영태 SK㈜ 사장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SK㈜는 지난해 자회사들이 거둔 경영성과에 힘입어 매출액 1조2733억원, 영업이익 9027억원, 순이익 6467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 실적이다.
특히 지난해말 새롭게 출범한 부회장단 산하의 G&G(Growth & Global) 추진단, 기술혁신센터(TIC)를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육성하고, 기술 기반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관련기사 ◀
☞최태원 회장 "기름값? 뭔가 해야 되는데 걱정이다"
☞SK E&S-코오롱건설, 김천 열병합발전소 기공
☞SK엔카, `불스원샷` 무료 증정 이벤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