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톡은 NHN이 모바일 메신저 시장공략을 위해 선보인 서비스이나 카카오톡에 밀려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담는다는 전략이 간단한 메신저를 원하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NHN은 네이버톡을 라인에 통합해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국내에서도 카카오톡에 맞서 사용자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NHN은 곧 라인에 다자간 음성통화, 영상통화, 데스크톱과 연동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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