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코스닥, 470선 안착..통신장비株 `들썩`

1.81P 오른 473.31 마감..하루만에 반등
제4이동통신 신청 소식에 관련주 급등
  • 등록 2011-08-26 오후 3:22:15

    수정 2011-08-26 오후 3:22:53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코스닥 지수가 소폭 오르며, 470선에 안착했다.

26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81포인트(0.38%) 오른 473.31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개장 직후 상승세로 전환됐다.   외국인은 줄곧 팔자에 나섰지만, 개인이 이 물량을 소화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기관은 장 막판 순매수로 전환, 지수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5억원, 4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74억원을 순매도했다.

테마주로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방송통신위원회에 제4이동통신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통신장비주가 급등했다. 이날 기산텔레콤(035460) 영우통신(051390) 서화정보통신(033790)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개별주로는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구의 확정 매장량을 제시하지 못한 씨앤케이인터(039530)내셔널이 이틀째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스팩합병 2호 알톤스포츠(123750)는 거래 첫날 시초가대비 5% 대의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경우,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일대비 0.76% 올랐다. 포스코켐텍(003670)에스에프에이(056190)는 3%대의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CJ오쇼핑(035760)은 8.65% 급락했다. CJ E&M(130960)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3%대 빠졌다.  

이날 총 거래량은 4억3665만주, 거래대금은 1조802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9개를 포함한 54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한 393개 종목이 내렸다. 74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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