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 최대주주 "신규사업에 40억원 투자"

  • 등록 2009-11-17 오후 2:31:00

    수정 2009-11-17 오후 2:31:00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삼양옵틱스(008080)는 최대주주 그레이스어소시에이츠가 40억원을 투입, 제3자 배정 사모증자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양옵틱스 관계자는 "최대주주의 이번 증자 참여는 신사업 추진 재원을 지원하고 경영권안정화를 통한 책임경영 차원"이라며 "현재 사업 다각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이 검토되고 있으며 조망간 사업 아이템과 추진 방향 등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신사업 추진 자금은 주주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국내외 전략적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사모증자 형태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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