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콘텐츠 소비 경로를 최적화 UX개편

연초까지 안드로이드 셋톱박스 전체 적용 계획
고객이 보다 편안하게 원하는 콘텐츠 즐겼으면
  • 등록 2024-01-03 오전 11:08:49

    수정 2024-01-03 오전 11:08:4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스카이라이프 새로운 UX


KT스카이라이프가 고객의 콘텐츠 소비 경로를 최적화하기 위해 UX를 개편했다. 새롭게 도입된 UX는 고객 맞춤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여 방송 시청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편은 고객이 콘텐츠를 ‘탐색’하는 구조에서 개인화된 추천 정보를 ‘발견’하는 구조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학습된 절차를 통해 고객의 선호 장르, 선호 키워드, 검색 연관 콘텐츠 등을 제공하며, 개인화된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편성한다.

콘텐츠 레이아웃 구성을 확장하고 동영상 백그라운드를 재생시키는 등 감성 UX 기반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콘텐츠에 따라 다양한 레이아웃을 적용하여 콘텐츠 발견 과정에 리듬감을 불어넣었다. ‘태그형 메뉴’, ‘가로형 썸네일’ 등도 도입됐다. 프로모션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나 예고편을 백그라운드로 재생시켜 심미성을 높이고 정보 인지 과정을 개선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IP 연결 없이 위성 방송 서비스만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UX 개편도 진행됐다. ‘지난주 시청률’, ‘지금 핫한 채널’ 등의 메뉴를 추가하여 방송 시청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화제의 방송 콘텐츠 정보를 제공한다. 인터넷과 모바일 결합 할인 요금 등의 고객 혜택 정보도 제공하여 통신비 절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UX 개편은 스카이라이프 OTT 서비스의 완성을 의미하며, 기존에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와 유튜브 프리미엄과의 제휴를 통해 OTT 친화적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스카이라이프 고객은 개선된 UX 환경에서 글로벌 OTT 서비스를 셋톱박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류신호 KT스카이라이프 IT서비스본부장은 “고객 관점의 편의성을 개선한 UX 적용으로, 스카이라이프의 고객이 보다 편안하게 원하는 콘텐츠를 즐겼으면 한다”고 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위성 방송과 인터넷, 모바일을 결합한 TPS 상품을 기반으로 하여, 향후 AI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 방송채널, VOD, OTT,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와 IP 기반 서비스의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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