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뉴체어맨 W 1호차 전달식 가져

  • 등록 2011-07-07 오후 2:01:33

    수정 2011-07-07 오후 2:01:3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쌍용자동차가  대형 플래그십 세단 '뉴체어맨 W' 1호차를 법률사무소 도현의 강정면 대표 변호사에게 전달했다.

쌍용자동차(003620)(대표 이유일)는 뉴체어맨 W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예술의 전당 비타민 스테이션에 마련된  '뉴체어맨 W' 명품 갤러리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내영업본부 송영한 상무 및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정면(52, 법률사무소 도현) 대표 변호사에게 뉴체어맨 W 1호차와 함께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정면 변호사는 "이미 검증된 성능과 품질은 물론이고 이전 모델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더없이 만족스럽다"면서 "세계 명차들에 견줘도 손색이 없는 「뉴체어맨 W」 1호차의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 쌍용자동차가 7일 예술의 전당 비타민 스테이션에 마련된 "뉴체어맨 W" 명품 갤러리관에서 「뉴체어맨 W」 1호차 전달식을 갖고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은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상무(사진 오른쪽)가 1호차 주인공 강정면 대표 변호사(사진 왼쪽)에게 "뉴체어맨 W" 열쇠를 전달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상무는 "뉴체어맨 W는 디자인 개선은 물론 최고의 성능과 품질로 고객들에게 만족을 안겨 줄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CEO의 이름으로 세계 명차들과 당당하게 경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체어맨 W는 벤츠의 V8 500 cc 엔진을 장착해 300마력을 넘나드는 파워를 자랑하고, 국내 차에서는 보기 드문 4륜구동시스템을 장착했다. 이번 신 모델에서는 볼륨감을 강조한 디자인을 바뀌었으며, 가격은 5740만원~1억690만원으로 경쟁사 동급 모델 대비 최고 2000만원 정도 저렴하다.   쌍용차는 7월 출고 고객들에게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8월까지 구매고객에게는 블랙박스를 무료로 장착해 준다. 12월까지 '뉴체어맨 W'를 구매하면 최초 구매자 기준으로 7년 / 15만km 라는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보증 서비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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